킹덤 시리즈 소개 및 순서
한국 드라마는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작품들을 선보이며 K드라마의 가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킹덤'은 좀비 호러와 역사 판타지를 완벽하게 조합한 작품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합니다. 부산행, 창궐 등 몇 개의 한국좀비물이 있지만 킹덤이 가장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킹덤은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하며, 왕족의 음모와 정체불명의 역병으로 공포와 긴장감을 줍니다. 좀비 호러와 역사적 배경의 참신한 조합은 드라마를 독특하게 만들며, 시청자들을 놀라게 하며 궁금하게 만듭니다. 뿐만 아니라, 이 드라마는 감동과 인물 드라마의 측면에서도 주목할 가치가 있습니다. 주인공의 갈등과 목표를 향한 책임감, 그리고 주요 캐릭터들 간의 복잡한 관계와 숨겨진 음모는 드라마를 더욱 재미있게 만듭니다. 감동적인 순간들과 캐릭터의 발전은 관객들로 하여금 이야기에 공감하게 하고, 주인공들의 위기를 함께 겪게 만듭니다. 감염병의 확산과 사회적 혼란은 우리의 현실과 공통점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이를 통해 관객들로 하여금 더 깊은 생각을 하게 만들기도 하며, 각 에피소드는 복잡하고 예측 불허한 전개로 관객들을 매료시킵니다. 킹덤 시리즈 보는 순서는 킹덤1, 킹덤2, 킹덤 아신전입니다.
킹덤 줄거리
이야기는 한양과 멀리 떨어진 부산 동래에서 역병이 도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이곳에서는 혜원 조씨 일가가 조선을 지배하고 있는데, 영의정인 조학주는 중전인 딸이 아들을 낳아 대를 이어야만 합니다. 왕이 죽으면 세자가 대를 잇게 되기 때문에 왕이 죽으면 안되는 상황인데, 왕이 죽게 됩니다. 조학주는 생사초라는 사람을 살린다는 약초로 죽은 왕을 되살려보려고 합니다. 하지만 왕이 되살아나는 대신에 좀비가 되어버립니다. 이들은 왕을 궁에 가둔 후 아무도 들어오지 못하게 막습니다. 중전은 대를 잇기 위해 유산한 사실을 숨기고 임신한 백성들을 데리고 와서 아들을 낳으면 빼앗습니다. 세자는 이상함을 느끼고 아버지인 왕이 이상하다는 것을 눈치채게 됩니다. 한편, 킹덤 2에서는 역병이 온 나라에 번지게 됩니다. 세자는 부산에서 안현대감과 함께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노력합니다. 좀비들은 햇빛을 무서워하는 줄 알았지만, 의녀 역할인 서비가 좀비는 온도에 민감한 것이라는 걸 알아내게 됩니다. 겨울이 되어가자 좀비들은 낮에도 돌아다니기 시작하며 위기를 겪습니다. 서비는 연구 끝에 좀비로 완전히 변하기 전에 물에 들어가면 좀비로 변하지 않게 된다는 사실도 알아냅니다. 세자는 좀비와의 끈질긴 사투 끝에 좀비들을 연못으로 유인해 물리치고 맙니다. 세자는 가짜 원자인 아기를 왕으로 올려주고 끔찍한 역병의 역사는 모두 역병으로 죽은 것으로 마무리하며 이야기가 끝납니다.
킹덤 등장인물
세자를 연기한 주지훈은 이 작품의 주인공으로 등장합니다. 그는 올바른 왕권을 찾기 위해, 그리고 백성들을 지키기 위해 좀비와 온 힘을 다해 싸우게 됩니다. 힘든 상황 속에서 포기하지 않고 헤쳐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의녀를 연기한 배두나는 이창의 가문에서 나온 의녀로 역병이 돌게 된 이유를 밝혀내려고 노력합니다. 의사로서, 백성으로서 좀비와의 전투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생사초를 찾아내기도 하고 좀비가 햇빛이 아닌 온도에 예민하다는 사실을 알아내기도 합니다. 영의정인 조학주 역할을 맡은 류승룡은 왕가를 지키려고 하는 주요 인물입니다. 욕심이 많고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서 어느 일도 마다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는 악랄한 인물입니다. 중전 역할을 맡은 김혜준은 극 속에서 유산을 하게 되지만 이 사실을 숨기고 백성들의 아기를 훔치려고 하는 비도덕적인 모습을 보입니다. 새로운 캐릭터로 진한 인상을 남겨주었습니다. 안현대감 역할을 맡은 허준호는 이번에도 뛰어나고 대단한 연기를 보여줍니다. 처음 등장했을 때에는 잘 몰랐는데 드라마 후반으로 갈수록 진심을 보여주면서 감동을 안겨줍니다. 시즌 3에는 전지현이 등장합니다. 전지현은 생사초의 비밀을 알고 있는 아신 역할을 맡았습니다. 시즌3인 아신전은 92분으로 다른 시리즈와 다르게 영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